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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재밌겠다! 
이번엔 어디를 어떻게 망가트려볼까?

"

Lady Galatea

레이디 갈라테이아

1961.01.12

Female

Pure-Blood

148cm·41kg

레이디_아이움.png

익명 커미션

외관

보기만해도 달콤한 맛이 나는 것 같은 몽글몽글한 연분홍색 곱슬머리는 이리저리 바람이 부는 대로 나부낀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꼬리. 그리고 동그란 자줏빛 눈동자가 한 눈에 들어오는 어려보이는 얼굴과 그에 맞춘 듯 입고 있는 검은색 프릴 드레스와 레이스 장갑, 마지막으로 망가진 검은 레이스 양산까지. 그녀는 여전히 달콤하다. 자신이 설탕과 매운 향신료, 그리고 반짝이는 온갖 것으로 이루어졌다는 걸 증명해내듯.

직업

정보상

진영

아이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분리되어 있으면 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서로 물어뜯고 싸워대는 이런 일 말이야!

블랙손 | 불사조의 깃털 | 9인치 | 유연함

지팡이

#즉흥적인

“흐흥, 이번에는 뭘 해볼까?”

 

이전의 우아하고 달콤하던 아가씨는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즉흥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쫓아다니고 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공 같은 사람. 그것이 현재의 레이디일 것이다.

 

 

 #흥미위주

“짓밟고 부수고 으깨고! 어머, 재미있어라!”

 

흥미가 이는 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해대다보니 약간 모럴이 무너진 상태가 되버렸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흥미가 끌리는 대로 움직이는 레이디는 그 누구보다 더 자유로워보인다. 물론 그것이 그리 좋은 일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사라져버린_인내심

 

끊어져버린 인내심. 이제 더는 참지 않고 그저 끝도 없이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마냥 앞으로 질주할 뿐이다. 그건 아마도 자신이 무너져내린다고 해도 멈추지 않을테지.

성격

Lady Galatea

갈라테이아 가문의 2남 2녀 중 막내… 였으나, 현재는 독립한 상태.

말로는 독립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결혼식 도중 도망친 것이 마지막이었으니 이는 가출에 가깝지 않을런지. 현재는 가끔 편지를 주고 받기도 한다고. 언제나 애정과 걱정이 담뿍 담긴 두툼한 편지를 받곤 하는데 읽는 것이 여전히 괴롭다. 두 번째여도 괴로운 건 마찬가지라고! 그래도… 뭐, 가끔 정도면 대답을 못해줄 건 없나? 나는 잘 지내요. 돌아가진 않을 거고요.

 

검은 레이스 장갑 안의 맨손은 이제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안에 어떠한 모습이 되어있을지는… 글쎄?

 

이후에는 이리저리 떠도는 바람처럼 자유로이 살아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그녀를 향한 흉흉한 소문들이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무언가 시원하게 밝힐 생각이 단 하나도 없으므로, 그에 대한 진실은 그 누구도 알아차릴 수 없을 것이다.

 

현재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얻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정보상이 되기는 했지만… 

제대로 일을 한 적은 얼마 없다고 한다.

 

타인에게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반말. 혹은 이전의 고상한 말투.

친하든, 친하지 않든 이름으로 성큼 불러버리는 것은 굳이 격식따위 차리지 않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 중 하나일 것이다. 가끔 나오는 고상한 말투는 대충 가식을 떨 때에나 나온다고.

 

여전히 얼굴이 잘 붉어지는 편이다. 

아닌 척, 새침한 척 고개를 돌려도 얼굴이며 귀, 목이 붉어진 걸 보면 그녀가 부끄러워하고 있음을 쉬이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Galatea

그저 그런 마법사 가문 중 하나.

가족들간의 애정과 사랑을 강조하기에 대부분 단란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런 분위기에 끝까지 적응하지 못했던 레이디는 결국 억지로 성사될 뻔 했던 본인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포함한 예물을 훔쳐서 달아나고 말았다.

 

보기와 다르게 꽤나 호전적이고 난폭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상대방에게 이유없는 싸움을 걸거나 하진 않지만 시비가 걸려온다면 환희에 찬 표정으로 지팡이를 꺼내들고는 한다고. 그녀는 부서지고 망가지는 모든 혼란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다.

 

본인을 치장하고 꾸미는 것에 익숙하다.

어쩐지 질색이라는 표정으로 본인 스스로를 꾸미고 있는 것을 보면 왜 이러나 싶기도.

 

여전히 후천적인 만능재주꾼.

문제가 있다면 이제는 일부러 그것들을 망치려고 든다는 점일까.

 

좋아하는 것

단조롭지 못한 것과 망가진 것, 싸움, 깨진 거울, 망가진 인형, 폭력, 부상, 망가뜨리는 것, 그것들을 포함한 모든 혼란들

 

싫어하는 것

프릴, 레이스, 드레스와 달콤해보이는 모든 것들!

그럼에도 언제나 입고 있는 의상은 프릴과 레이스가 가득 달린 것들 뿐이니 이처럼 모순적인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으랴.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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