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위한 이야기를 준비했어!
"
Declan Turner
데클란 터너
1961.05.20
Male
Muggle-Born
154cm·47kg

외관
백발 흑안, 어두운 피부, 뺨과 손에 붙은 반창고, 해맑은 미소.
백색의 결좋은 머리카락을 지녔다. 등허리까지 오는 길이이며, 일부를 땋은 채 다시 한번 높게 묶어냈다. 처진 눈매 사이로 흑색의 눈동자가 자리한다. 마찬가지로 처진 눈썹 탓에 졸려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입가에는 포물선을 그리는 해맑은 미소. 어두운 색의 피부. 뺨과 손의 반창고는 전에 비해 수가 줄었지만 여전히 붙어있다. 학기 내내 탑을 오르내린 덕분에 제법 균형있고 단단한 몸을 가지게 되었다. 갖춰 입은 교복은 제법 단정하나 여전히 어설픈 면이 보인다. 비뚤어진 넥타이라거나, 한쪽이 세워진 셔츠 깃이라던가. 이리저리 쏘다니는 탓에 망토는 그의 어깨에 매달려있기 바쁘다.
지팡이
소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1inch | 나긋나긋한
다소 울퉁불퉁한 목재를 살피면, 음각으로 물결무늬가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별다른 장식은 하지 않은 상태다.
성격
[ 허술한, 어리숙한 ]
전에 비해 조금은 차분해진 듯 하지만- 그뿐이다. 폴짝이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거나, 식사 중 포크를 떨어뜨린다던가. 걷다가도, 문을 열어젖히다가도, 물건을 들고 이동하다가도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들고 있던 것을 쏟는 것은 다들 익숙해졌을지도 모르겠다. 덕분에 손이나 뺨에 붙은 반창고의 수가 줄어들지언정 떨어지는 날은 없는 모양. 싫은 소리를 듣고 어리숙하게 웃어넘기는 것도 여전하다. 가만 보면 모자라 보이는 것이, 속고만 다닐 것 같지만 은근히 감이 좋다. 다른 것은 몰라도 상대가 제게 거짓말하는 것 만은 기민하게 알아채는 편이랄까.
[ 호기심 많은, 대담한 ]
그는 탐구심이 굉장하며 어떤식으로든 관심이 생긴다면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보인다. 그 대상은 처음 보는 것, 흥미가 가는 것, 선악을 구분하는 기준 등 단순한 것부터 심오한 것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주변인들의 놀란 얼굴에도 관심이 많아 하찮은 장난을 계획하는 것에도 진심인 편. 가끔 보면 겁없다 싶을 정도로 대담하게 굴기도 한다. 호기심을 채우려 아찔한 상황에 고개를 내밀어본다던가, 응징당할 것을 알면서도 장난을 시도한다던가, 자신의 정의와 어긋나는 상황을 마주한다면 기꺼이 나선다던가.
[ 몽상가 ]
그는 지식 뿐 아니라 공상과 허구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틈만 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들을 저 좋을대로 뭉치고 굴려서 온갖 문장들을 만들어낸다. 손짓 발짓을 섞고, 다양한 높낮이의 목소리를 곁들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조잘대는 것을 듣고 있으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그를 보며 상상력이 풍부하다 말하는 이도 있지만, 이상하다며 기피하는 이도 있었다. 타인이 어떤 반응을 보여도, 아마도 예상했겠지만 그는 늘 웃어보인다.
기타사항
> Declan
01 탄생석 : 재라타이트(내면의 힘) | 탄생화 : 괭이밥(빛나는 마음) | 황소자리
02 Declan : 충만한 선함
> 가족들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2살 차이의 여동생 한 명, 그리고 데클란. 총 4명이다. 부모님은 머글 세계에서 작은 서점을 운영하신다. 데클란과 그의 동생 또한 서점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자연스레 다양한 책을 접해왔다. 가족 내의 분위기는 화목한 편. 가끔 잔소리가 날아들고 크고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는, 평범하고도 즐거운 분위기이다.
> 학교 생활
01 제법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지만… 몸이 항상 따라주는 것은 아니다. 덤벙대는 성격 탓에 이따금 작은 소동을 일으키기도 한다.
02 친구들을 향한 태도는 여전하다. 엉겨붙는다거나, 함께 학교를 쏘다니며 장난거리를 고민해본다던가. 요즘은 제가 지은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도 재미가 들린 모양.
03 두 세계의 통합에 대해 논쟁할때마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머글 세계의 친구들에게도 마법 세계의 존재와 근사함을 알리고, 교류하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다.
04 2학년 때 헬렌이 알려준 백화점에서 인형 하나를 데려왔다. 흰부엉이 형태의 귀여운 봉제인형이며 이름은 ‘블랑카’다.
> 취미, 특기
01 그는 독서를 즐긴다. 선호하는 책의 종류는 딱히 없다. 그는 새로운 지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흡수하고 싶어했기에.
02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작은 수첩을 들고 다니며 사소한 일부터 머릿속을 스치는 아이디어까지 모조리 적어넣곤 한다.
03 꽤나 하찮은 재주일지 모르나 그는 머리 땋는 것을 굉장히 잘한다. 방심하면 당신의 머리카락도 예쁘게 땋일지 모른다.
> 호불호
01 달콤한 간식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차가운 아이스크림!
02 그는 털 많은 동물들을 좋아한다. 집에 있을 때,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그의 일상일 정도다.
03 초록빛 완두콩과는 아직도 친해지지 못했다. 친구들의 잔소리를 피해 열심히 골라낸다.
04 어두운 것보다는 밝은 것을, 조용한 것보다는 소란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05 그는 쥐를 무서워한다. 듣기로는 어릴 때 물린 적이 있다고.
> 그 외
01 양손잡이. 글씨를 쓸 때는 오른손을, 식사를 할 때는 왼손을 자주 쓴다.
02 잠귀가 매우 어두운 편. 흔들어야 겨우 일어나다가도- 다시 잠드는 일이 많다.
03 더위에는 강하나 추위에는 약하다. 날이 추워지면 건물 내에 콕 박혀있곤 한다.
04 방학 때 편지를 주고받을 목적으로 부엉이 한마리를 키우…고 싶었으나 아직도 부모님께 허락받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