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 죄송해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
Eliza Maria Salome
엘리자 마리아 살로메
1960.10.22
Female
Half-Blood
140cm·35kg
익명 지인 지원

외관
피부는 밖에 나가본 적 없는 아가씨처럼 희고 말갛다. 작은 체구에 얄상한 팔다리, 조금만 부끄러워해도 발갛게 달아오르는 두 뺨. 그러나 깨끗하고 단정한 겉모습에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빳빳하게 다려진 옷자락과 반짝이는 구두가 그것을 증명한다. 비록 손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어깨는 살짝 처져있더라도 말이다. 윤기 나며 굽이 치는 하늘색의 머리카락은 반묶음으로 잘 땋아내렸고, 길이는 등에 살짝 닿을 정도. 청명히 빛나는 금빛의 눈은 소녀의 무해함을 일면 보여준다.
포도나무 | 용의 심금 | 12inch | 휘지않음
지팡이
소심한 / 방어적인 / 고지식한 / 보수적인 / 빈틈있는
낯을 가리고 소심하다. 태생이 얌전하고 순종적이며 무슨 말이던 간에 잘 믿고 그를 따르는데에 거부감이 없다. 감정 표출에 상당히 미숙하지만 눈치를 잘 보는 탓에 지금까지 누군가와 직접적인 마찰을 빚은 적이 없다. 자신보다는 상대의 감정을 우선시하며 자신을 낮추는데 익숙하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기보단 외면하고 회피하는 방어적인 성격이다. 곤란한 질문에는 입을 꾹 닫아버리고 누군가의 관심을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 직접적인 마찰을 싫어하며 뭐든지 어물쩡 넘겨버리려는 성향이 짙다.
유약하지만 오히려 이상한 부분에서 굽히지 않으며 심지가 꼿꼿하다. 상대적으로 구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 이상으로 고지식하다. 규칙에 맞추어 사는 데에 익숙하고 과한 자유로움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지니고 있다. 성격 상 이런 거부감이 부정적으로 표출되지않는다.물론 부정하려는 작은 움직임이 있지만 워낙 소극적인 턱에 대부분 불발로 끝나기 마련이다.
굉장히 깜짝 놀랄 만큼 보수적이다. 신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별것 아닌 일에 충격을 받거나 하는 등의 면모가 보인다. 마법 세계의 자유로움에 대해 공부한 전적이 있어서 받아들이려는 하지만 여전히 이해하지 못해서 멍하게 상대를 바라볼 때도 잦다. 자신이 살아온 머글 세계와 마법 세계를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다.
…이런 성격이지만 은근히 허당 기질이 있다. 자신의 생각의 빈틈을 찔리면 어라, 그런가? 하면서 다시 머리를 굴려본다. 상당히 뇌가 말랑 하며 상대가 논리적이거나 장황한 말로 자신의 주장에 열변을 토하면 의외로 곧이곧대로 믿기도 한다. 한마디로, 속이기 쉽다.
성격
-마법 발현 이후로는 본가인 살로메 집안의 작은 이층집에 발을 들일 수 없다는 사실에 조금 우울해하고있다.
-어쩐지 상식적인 면에선 부족할지 몰라도 어딘가 마법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 받은듯한 모습을 보인다. 흔한 동화이야기는 모르면서도 교과서의 마법약 제조순서를 외우고 있는 것과 같이.
-위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일란성 쌍둥이 오빠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쌍둥이를 잘 구별한다.
-여덟살때까지 평범한 머글들처럼 가족들과 살다가 마법발현을 이유로 마법세계에 발을 내딛게되었다.
-커다란 저택에서 외조부 세딘 루멘과 지내고있다. 가문의 초상화들이 썩 친근하게 대해주진 않았는지 유독 초상화를 조금 무서워한다.
-선행학습을 충분히했는지, 교육과정을 따라가는데에는 독보적으로 뛰어나다. 자신은 이정돈 해야한다며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필요이상으로.
-제일 관심있어 하는 건 마법의 약 수업. 잘하는 과목은 암기과목이다.
-자신의 미래가 확실시 되어있는듯한 어조를 풍길때가많다. 졸업후에 마법부에 취직해 좋은 사람과 결혼하는것을 인생의 목표로 두고있다. 이를 말하는데에 스스럼이없다. 그렇기에 오히려 스스로 선택하는것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한다.
-확실히 마법에 재능이있다. 특히 마법의 약을 좋아해 열심히 공부한 티가 난다. 단점은, 너무 교과서적이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