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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rich Editha Fomalhaut

내가 도와줄 건 없어?

"

1961.02.24

Male

프레드리히 에디타 포말하우트

Pure-Blood

174cm·6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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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yong_0908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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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웜톤의 하얀 머리카락은 아래로 떨어지는 끝부분에만 노란 빛이 돈다. 여전히 귀를 살짝 덮을 정도의 짧은 길이에 옆머리만 살짝 길게 내려온 정도. 머리는 자주 자르는 모양이지만 종종 덥수룩해지면 옆머리가 길게 내려와 식사 시간에 핀으로 집어 올려둘 때가 있기도 했다. (그 때문에 주머니에 실핀을 몇개씩 챙기고 다닌다)

 

아래로 내려간 유순한 눈매와 주황색 눈동자, 전반적으로 만만해 보이는 인상.. 임에도, 그런대로 봐 줄만한 얼굴이다.

서어나무 | 불사조의 깃털 | 13인치 | 정교한

지팡이

:: Main ::

다정한 / 이타적인 / 사람을 좋아하는 / 살짝 서투른


 

내가 도와줄 건 없어? … 없으면 말구! 

 

다수의 사람들이 외치는 그의 첫인상은 '인간으로 둔갑한 개' 였다. 이따금 강아지라는 소리도 듣지만 의미는 거기서 거기. 별 이유 없이도 사람을 좋아해 곧잘 치대고 다가간다. 다가서는 행동에 망설임이 없는 것을 본다면 아마 가정에서 사랑을 꽤나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아닐까? 타인을 대할 때의 스탠스는 살갑고 다정하다. 상대방의 기분이 어떤지 면밀히 살피고 맞춰주는 편. 다만 성향과는 별개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아직 서툴다. 잘 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행동보다 더 앞서는 편. 

 

프레드리히 포말하우트에 대한 세간의 평은 여전했다. 사람 좋아하는 애, 잘 지대는 애.. 크게 바뀐 점이 없다는 점에서 약간은 안정적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주변인들과 어울린 시간이 쌓인 탓에 이전만큼 서투르지는 않다. 손재주와 힘조절은 여전히 못하지만. 그래도 뜨개질을 하며 수련 중이다. 힘을 너무 많이 주면 실이 빡빡해지고 힘을 너무 풀어버리면 물에 불린 오징어 마냥 흐물흐물하게 되어버리니까. 



 

:: Sub :: 

오지랖이 넓은 / 만만한

 

공부도 좋지만 식사가 먼저야! 나가자, 나가자~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의 연장선일까? 남의 일에 관심도 많고 손 빌려주는 것도 잘 한다. 남을 돕는다는 행동 자체를 좋아하는지 내가 해 줄게, 내가 도와줄게! 라고 말하는 일이 비일비재. 그러나 손을 빌려주는 과정에서의 효율은 보장할 수 없어 열에 여섯은 실패하거나 더 심각하게 만들어버릴 때가 있다. 손재주가 없고 섬세하지 못한 탓.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건만 이번에는 잘 할수 있어! 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재앙을 반복하곤 한다.

 

그나마 요즘은 나아졌다. 그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물건들을 부수고 변상하는 일이 있었지만.. 인간은 학습하는 동물이니까! 

 

때문에 그가 가장 잘 하는 것은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아무 것도 부서지거나 망가지지 않고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 덕분에 종종 그의 지갑에서 돈을 빌려가고 갚지 않는 이들도 있었으나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도움이 되었다면 뿌듯하다고 웃어주는 모습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호구의 기질을 빛내고 있어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쫙 났다. 쟤가 걔야, 그 기차칸 호구!

 

기차칸 호구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물건이면 물건, 돈이면 돈… 잘 빌려준다. 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줄 때도 많다. 본인이 줄 수 있는 선에서라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성격

◆ 포말하우트

 

오래된 순혈 가문 중 하나지만 사회 전반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입장 표명도, 특별한 대응도 없어 침묵의 포말하우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좋게 말하면 중립 / 나쁘게 말하면 방관자의 포지션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 

 

물론 외부의 시선에 대해서도 특별히 반응하지 않기에 중립이냐 방관이냐 하는 의견들 역시 추측일 뿐이다. 폐쇄된 가문이라 보기에는 그리 꽉 막혔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그렇다 해서 개방적이고 교류가 잘 된다 여기기에는 딱히 무언가 진행되는 것도 없고 특별하게 알 수 있는 것도 없다. 결국에는 '이도 저도 아니라는 것'만이 확실한 정보. 침묵이라는 별칭 역시 이러한 양면성 때문에 속내를 알 수 없어 꺼림칙하다는 이유로 붙었더랬다. 

 

가문 자체의 재력은 그런대로 무난한 편. 재벌까지는 아니지만 중산층보다는 조금 더 위. 그러나 특별한 직업적 특성은 알려진 바 없다. 

 

함께 생활하는 이들이라면 알 수 있는, 혹은 눈치 챌 수 있는 정보가 있었다. 

프레드리히 포말하우트는 묻지 않은 이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니까.

 

첫째, 포말하우트는 마법사회와 머글사회 그 어느 쪽에도 관심이 없다. 그 어디에도 속할 생각이 없고 앞으로도 없다 한다.

 

둘째, 애초에 가문이라는 것의 형태조차 없다. 그저 핏줄이 이어진 이들끼리 돕고 사는 것 뿐. 혈연지간이기 때문에 함께 모여 사는 것이 사회에서 ‘가문’이라는 껍질을 쓴 무언가로 보인 것 뿐이다. 

 

셋째, 프레드리히 포말하우트가 별 생각도 걱정도 근심도 없이 사는걸 보면.. 아마도 자유로운 분위기 같다! 

 

넷째, 그의 집에 방문해 본 적이 있다면 이 모든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프레드리히 에디타 포말하우트

[ 2월 24일 / 빙카, 즐거운 추억 / 화이트 펄, 겸양과 성의 / 물고기자리 B형 ]

 

 

  1.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본인 세 식구가 런던에 거주 중. 외동인 대신에 사촌 형제들은 꽤 많다는데, 부모님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고 징징거리던 것도 옛 말. 지금은 안될 걸 알아 말하지 않을 뿐이지만...
     

  2. 순혈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 치고는 마법 발현이 늦었다. 9살이 훌쩍 넘어서야 발현했으며 나무에서 떨어지는 다람쥐를 둥실둥실 떠올려 나무 꼭대기의 보금자리로 되돌려 줬다고. 발현이 너무 늦은 탓에 스큅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조금 오갔었지만 부모님, 친척들 모두 크게 신경 쓰지 않았고 프레드리히 본인도 별 생각이 없었다.

    마법이 발현했을 때에는 ‘ 아, 그래도 나도 마법사구나! ‘ 라는 생각과 함께… 이른 입학 준비를 하겠다며 다이애건 앨리로 뛰어간 전적이 있다. 설레발도 제법 잘 치는 듯.
     

  3. 미들네임은 어머니의 동생, 즉 이모의 이름. 태어나보니 이모와 생일이 같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이모와도 제법 친해 예쁨 받고 자랐다고. 패밀리어 러피를 데려와 선물해준 것이 이모인 에디타. 


     

◆ 프레드리히
 

  1. Like
    동물, 사람, 가족, 친구, 페퍼민트 차와 설탕 뿌린 러스크, 복실복실한 담요, 맑은 날, 비행, 축구, 학교, 후플푸프, 기숙사 휴게실, 온실, 꽃 … … 여전히 많다. 

  2.  

  3. Dislike
    싫어하는 것은 버섯. 물컹한 질감이 별로라고 한다. 젤리는 괜찮은데.. 버섯은 왜 맛이 없을까? 팽이버섯은 그나마 물컹거리는 느낌이 덜해서 낫다고 한다. 하지만 표고나 양송이는 싫다! 두툼해서 불쾌하다.
     

  4. Friends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페럿을 데리고 있다. 이름은 러피. 입학 선물로 만나게 된 친구라고. 길쭉한 몸체에 깜찍한 얼굴이 귀엽지만 아직 친해지진 못햇는지 이따금 깨물리거나, 앞발에 밀쳐지거나, 꼬리로 맞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홀대 당하는 중.

    하지만 상식인이라면 조금만 관찰해도 이유는 알 것이다. 프레드리히 쪽에서 러피와 친해지는 것에 너무나 열성적이라 결과적으로는 러피를 엄청난게 귀찮게 만드는 셈. 거부 당하는 것도 당연한 결과다. 


  5. 본인의 애정표현이 당사자인 러피에게 있어서는 그리 달갑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리르의 지적으로 아주 살짝이나마 깨달았다. 이상하게 본인 고집이 있어 리르의 말을 맹신하지는 않지만… … (글쎄!)

    근래 들어서는 동물에 관심이 많은 베가와 러피를 공동양육(?)하고 있다. 마구 들이대는 프레드리히와 달리 베가는 동물을 차분히 다루었고 그 덕분인지 종종 러피가 베가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을 때가 있다. 프레드리히는 하얀 애들끼리 날 두고 친해졌다며 툴툴거릴 때가 있지만… 농담이다!
     

  6. Physical
    시력 / 청력은 평균, 촉각은 다소 둔하다. 후각과 완력은 우수.
    본인 스스로도 완력 조절이 잘 안된다는 것을 알고있다.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니키가 그랬던가?
     

  7. Hobby
    꽃 다듬기, 향초 피우기, 축구, 공예, 뜨개질, 코코아 레시피 만들기 등. 코코아에 마시멜로, 스틱 쿠키, 스프링클… 온갖 달콤한 재료들을 다 넣어보고 있는데 건강에 엄청나게 해로워 보인다. (마시면 단명할 것 같다는 평이 대체적이다.) 그가 머그잔을 내밀었을 때 내용물은 꼭 확인하도록 하자.

    최근 관심사는 향수. 아무래도 인공적인 향이라 고민 중이라고 한다.
     

  8. Speciality
    특기는 아직 찾는 중! 멘토인 제이미와 이것저것 시도를 해 보고 있다.
     

  9. Gossip
    가진게 얼굴 뿐이라는 조금 짓궂은 우스갯소리가 있다. 뭘 해도 보통 이상을 하지는 못해 특출난 게 없는데 생긴 것 하나는 그래도 눈에 띄는 탓이다. (실제로 본인 특징 중에는 그게 제일 우수한 것도 맞다.) 

    심보가 나쁜 학생들 사이에서는 털어먹기 좋은 애로 통하는 중. 
     

  10. Elective Subject
    신비한 동물 돌보기 / 머글 연구를 수강 중. 덕분에 머글 세계 사는 친구들에게 시시콜콜하게 들러붙어 묻는게 많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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