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reis Aria Weather
같이 물 속에 들어가자.
"
1961.07.19
Female
네레이스 아리아 웨더
Half-Blood
175cm·57kg

외관
을 받아 반짝이는 한 낮의 바다와 같이 옅은 물빛으로 반짝이며 군데 군데 물 그림자 처럼 흰 브릿지가 끼어 있는 머리카락과 눈 색을 가지고 있다. 최근들어 반묶음 형식의 머리 모양을 자주 하고 다니며 주로 하던 조개로 만든 머리 장신구를 잘 하지 않게 되었다.
여전히 크게 추위를 타지 않는 탓에 옷은 대부분 가볍게 입고 다니는 편이며, 평소에 활동량이 많이 없는 것 치곤 활동하기 편한 옷을 입는 것을 선호한다.
오리나무 | 유니콘의 털 | 9.8 inch | 휙소리가 나는
은은한 광택이 마치 진주와도 같은 백색의 지팡이에 작은 조개로 만든 장신구를 달아 장식해두었다.
지팡이
[ 특이한 / 멍한 / 잔잔한 / 무딘? / 다정한 / 자연을 사랑하는 / 상식인 ]
1.
“ 내일도 같이 호수에 가지 않을래? ”
조금 엉뚱했다, 라고 말할 수 있었던 네레이스의 행동과 말들은 이제는 너무 오래 들었기에 익숙해진 탓인지 당황스레 바라보던 시선에서 어느샌가 “쟤 또 저러네.”하는 반응으로 바뀐지 오래, 이제는 호수에 들어가는 일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 날씨를 예견하는 것도 ‘특이한’ 부분 중 하나가 되었다.
날씨를 자주 관찰하게 된 탓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최근들어 멍하니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잦았다. 물에 들어가는 일 보다도 호수 근처에 앉아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는 일이 차츰 횟수를 늘려가기도 했다.
2.
“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
네레이스는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화창한 날의 잔물결 하나 일지 않은 호숫가의 물가처럼 감정의 표현이 크지 않았다. 화가 날 만한 일에도 그저 ‘화가 나는 일이었어~’라며 가벼이 웃어 넘기고 재밌는 일에도 그저 재밌다는 말 한마디로 표현을 끝마치기도 했다. 감정의 표현이 서툰 것은 아니었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아 어지간해선 큰 소리를 내는 모습은 드물다 못해 희귀하기도 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주변 자극에 무딘 편임이 확실히 보였다. 또한 그 때문인지 주로 나른하게 늘어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 태평하고 속 좋게 늘어지는 어투며 느릿한 행동들을 보면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여전히 매사 태평하고 눈치도 좀 떨어진 모습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네레이스는 기본적으로 다정한 사람이었다. 주변 환경에 의해 감정에 의한 자극을 덜 받는다 뿐이었지 네레이스도 사람이기에 상처도 받고 피곤함도 느끼지만 정말 큰 일이 아니라면 부러 굳이 티를 내지 않는다. 상대가 슬퍼하면 그에 동조해주고, 상대가 곤란해 한다면 도움을 주고자 하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다정함을 가지고 있었다.
3.
“ 호수에 가는 건 어때? … 아, 들어가는 건 아니고. ”
네레이스는 자연을 아끼다못해 사랑한다. 바닷가 마을에서 나고 자란 것도 있고, 자연의 소중함과 위대함에 대해 부모님이나 주변 이웃 어른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자랐기 때문이고, 네레이스도-비록 그리 오랜 시간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살아오면서 자연이 주는 생명들이 얼마나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그 환경 자체를 내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이미 깨닫고 있기 때문에 자연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가지고 허투로 훼손하지 않게끔 네레이스도 제 나름이지만 얘기를 하고 다니고 있다.
네레이스는 생각보다 상식적인 사람이었다. 여전히 호숫가에서 호수를 구경하다 빠지는 일이 잦았고 부러 호수 속으로 들어가는 일도 많았지만 그런 특이한 행동을 제외한다면 정말 상식인이라는 말이 적절할 정도로 위험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으며 늘 주의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이다. 게다가 이제는 최고 학년 답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호수에 전처럼 자주 들어가지 않았다.
성격
0. Nereis
- 생일은 7월 19일. 여름의 햇빛이 강렬하게 내려와 파란 바다에 산산히 부서지는 날에 태어났다.
- 바다의 님프를 일컫는 말.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에게 네레이스란 이름은 특이할 것도 없었다.
- 시력 정상, 잔병이라고는 겨울 바다에 스스로 들어가 열병을 크게 앓은 적 이후로는 본인도 그 날 이후로 자제하고 있기에 크게 없는 편이다. 오히려 너무 건강해서 탈.
- 애칭은 네리, 네네, 이스 등…. 누가 어떤 이름으로 부르던 크게 상관하지 않는 편이다.
1. Weather
- 어촌 마을에서 오랫동안 지내온 가족. 최소 5대 이상은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서 지내온 것이 확실하다. 그 이전은 이름 높은 가문이라던가, 커다란 부자라던가 하는 눈에 띄는 특징이 없었기에 불분명하다.
- 아버지는 마을의 이장님, 어머니는 마을 제일의 일기 예보사. 형제는 없지만 사촌들이 몇 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사촌은 한두명 뿐이지만 마을에는 전부 가족이라고 부를 만큼 모두가 친한 사이였고 또 그렇게 큰 마을이 아니었다.
- 이제 나이가 든 만큼 이전처럼의 호칭을 쓰지는 않지만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 만큼 가족들과의 관계도 끈끈하다.
- 마을 내에서 일기 예보를 주로 담당한다. 구름의 흐름과 바람을 느껴 그 날과 다음 날의 일기를 예보한다. 마법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예보가 적중하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도 웨더 집안의 일기 예보를 신뢰하는 편이다.
- 가족 중에서 일기 예보사가 되어 도시로 나간 삼촌이 있다. 네레이스도 주변에서 일기 예보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일기 예보사가 되는 것이 자연스레 꿈으로 잡혔다. 다만, 아직 적중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2. Hobby
- 바다에 들어가 헤엄치는 것. 다만 8살 때 바다에 들어갔다가 크게 열병을 앓은 날 이후로는 날이 추울 때는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거나 산호의 뼈를 줍기도 한다.
- 그렇게 해변가에서 주운 조개 껍데기나 산호의 뼈를 이용해서 장신구를 만드는 것이 또 다른 취미. 어머니가 장신구를 만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다보니 자연스레 네레이스의 취미도 조개와 같은 것들을 이용해 장신구를 만드는 것이 되었다.
-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나 노래 실력은 음치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리 좋은 편도 아니다.
- 종종 하늘을 올려다보곤 한다. 취미라기 보다는 일기를 예보하는 가족들로 인해 자연스레 네레이스 또한 습관이 된 것이지만. 이제는 하늘을 보고 멍때린다, 라고 생각할 만큼 오랫동안 바라 보는 것을 좋아한다.
-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천문학 시간을 가장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다.
- 호숫가에서 호수를 구경하거나, 호수에서 헤엄치는 것을 취미로 삼을 만큼 많은 시간을 그곳에서 보내기 시작했다.
3. Like
- 수프 종류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양배추와 고기가 들어간 포토푀를 가장 좋아한다. 시원하고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는 감각이 따스해서라는 이유.
- 자연적인 모든 활동을 좋아한다. 캠프를 가거나, 바다 속에 들어가 헤엄을 친다던가…. 바다 하나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
- 느긋하고 나른하게 있을 수 있는 모든 시간을 선호한다.
- 호숫가에서의 물놀이를 끝난 후 즐기는 따뜻한 차를 좋아한다. 그것을 다른 친구들과 즐기는 것 또한 좋아하고 기대하는 부분 중 하나.
4. Dislike
- 크게 싫어하는 음식은 없다. 보기 불쾌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던가, 특정 맛이 너무 강하다던가 하는 것만 아니면 대부분 잘 먹는 편. 다만 기름진 음식은 많이 먹지 못하는 것도 있고,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들어 멀리하는 편.
- 자연이 훼손되는 모든 것을 싫어한다. 때문에 일기 예보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도시로 나가 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주 좌절되고는 한다. 도시는 꽤나 숨막히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편이다.
- 일이 급박하게 휘몰아치거나, 신경이 지속적으로 쓰일 정도로 큰 문제가 생기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