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 VERY. 우리 잠시 행복한 꿈을 꾸자.
"
Helen Bridges
헬렌 브리지스
1961.03.12
Female
Muggle-Born
153cm·61kg

@ J1nbeaya님 커미션
외관
전형적인 금색의 머리카락. 머리카락을 잘라 이제는 어깨 뼈를 덮을 정도의 길이다. 여전히 양갈래를 고집하고 있으나, 머리를 땋아서 변화를 주었다. 곱슬기가 심해서 잔머리가 이리저리 삐져나와 있다.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정도다. 머리를 붉은 리본으로 묶고 다닌다.
아래로 내려간 순한 눈매와 옅은 미소, 토실토실한 볼 때문에 주변 사람들한테 귀여움을 받는 편이다. 푸른 눈동자로 상대와 눈을 마주치는 걸 좋아하며 쌍꺼풀이 짙다. 그 외의 특징적인 요소는 없다. 근래 들어 어딘가 가라앉은 차분한 얼굴이 되었다. 대부분이 어른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교복을 바르게 입으며 최고 학년이 된 후, 망토 역시 본래 사이즈에 맞게 입고 다니기 시작했다. 더는 소매로 손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양손에 반창고 4~5개가 붙은 걸 알 수 있다.언제나 굽이 낮은 단화를 신고 다니며, 와이셔츠 단추를 2개씩 풀고 다닌다. 30cm 가량의 카멜레온 인형을 들고 다닌다.
너도밤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꽤 잘 구부러지는
지팡이
포기를 모르는 도전가 ┃"포기하기 전에 한 번 더 해볼까?“
여전히 헬렌의 사전에 포기는 적히지 않았다. 그는 나이를 먹었음에도 눈을 빛내고, 도전하는 도전가였다. 언젠가 성공할 날이 오면 좀 더 나은 날이 오겠지. 너무 희망적인 생각이지만, 헬렌은 여전히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실패는 무서웠다. 하지만 언제나 성공만 하는 삶이 있지 않다는 걸 헬렌은 이제 알았다. 그리고 실패를 이겨내고 얻어낸 성공이 달콤하다는 사실 역시도. 하지만 실패를 이겨내고 얻어낸 성공이 무척 달콤하다는 사실 역시 알고 있었기에, 그는 여전히 몇 번이고 넘어지더라도 집요하게 성공을 향해 달려드는 도전가다.
감수성이 풍부한 ┃“여전히 슬픈 이야기를 들으면 눈물이 나~.”
감정에 솔직한 건 헬렌의 변하지 않는 점 중 하나였다. 헬렌은 여전히 누군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소리 내어 웃었고, 슬픈 이야기를 하면 금방 눈시울을 붉히거나 눈물을 흘렸다. 다만, 과거만큼 깊이 공감하지는 않았다. 그는 적당히라는 기준을 알게 되었다. 물론 가끔은 그 적당히를 지키지 않았지만, 그러한 감정을 언제나 금방 털어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낙관적인 관대함┃ “내일은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난 그렇게 믿어.”
헬렌은 세상의 모든 일이 언제나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믿었다. 희망을 가지지 않는 삶이라니! 헬렌의 머리에서 도저히 떠올릴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헬렌은 상대가 자신에게 날을 세우거나 악의를 보여도 관대하게 넘어갔다.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을 견디면 결국 희망이 돌아올 테니까. 정말 이상적인 말이었지만, 헬렌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다.
생각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깊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움직일래!”
헬렌은 중요한 의견이나 생각을 입 밖으로 뱉는 일이 적었다. 의견을 내놓을 때도 잘 모른다고 하거나 복잡한 걸 싫다고 말했으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심해졌다. 그 결과 헬렌은 생각을 짧고 단순하게 했으며,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다. 누가 이 점에 대해 말을 얹어도 ‘더 길게 생각해봤자 계속 같은 고민만 하는 걸.’ 이라는 답만 내놓을 뿐이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의 헬렌은 종종 막무가내처럼 보일 때가 있다.
성격
0. 인적 사항
- 오른손잡이. 글씨를 둥글게 쓰고, 살짝 흘려 쓴다. 언제나 큼지막하게 글씨를 쓴다. 더는 획이 엇나가게 쓰지 않는다.
- 여전히 양 손에 반창고가 붙어있다. 인형을 만드는 게 취미이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손을 찌르거나 베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현재는 4~5개 정도만 붙이고 다니며 흉터도 많이 옅어졌다..
- 변성기를 겪은 이후로 목소리가 살짝 낮아졌으나, 일반 여성에 비해서는 조금 높은 톤이라 느껴진다. 평범하게 말해도 멀리까지 소리가 뻗어나가며 감정이 격해질수록 목소리 역시 금방 커지고는 한다.
- 달콤한 음식을 사랑한다. 초콜릿, 사탕, 젤리 등 간단한 간식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다. 가장 좋아하는 건 애플파이다.
- 1학년, 2학년 때는 70cm 정도 되는 오리 인형, MR. DUCK을, 3학년, 4학년이 되며 MS. DOG라는 70cm 정도의 강아지 인형을 들고 다녔다. 5학년 때부터 7학년까지는 30cm가량의 도마뱀 인형, MS. VERY를 들고 다닌다. 이 인형은 본인이 만든 것이며 수업 시간 때에는 무릎 위에 올려놓는다.
-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평소 인형과 인형 옷을 만들기도 했고, 성인의 옷도 만들 수 있다. 화려한 옷은 시간이 걸리지만, 그 외에는 금방 만들어내고는 한다. 뜨개질, 자수 등 손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할 줄 안다. 가장 최근에 만든 것은 대바늘 뜨개질로 만든 담요다.
- 2학년 때부터 모두를 미스터 혹은 미즈가 아닌 이름으로 불렀다. 누군가 이유를 물으면 사이가 가까워진 기념이라고 말하고는 했다.
- 6학년 때, 몇몇의 친구들에게 자신의 집에 있던 가정부가 은퇴했다고 이야기했다.
- 수업을 적당히 듣고 있으나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다. O.W.L도 몇 과목을 낙제했으며, 겨우 중하위권으로 통과했다.
1. 브리지스
- 헬렌의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헬렌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분 모두 머글이며, 마법 세계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는 놀랐지만, 이제는 익숙하게 여기고 있다. 가족의 사이는 나쁘지 않으며, 부모는 헬렌을 사랑하고 있다.
- 어머니는 영국 서민원의 국회의원이다. 야당에 속한 의원이며, 자신의 일을 누구보다 좋아하기 때문에 연일 바쁜 시간을 보낸다. 간혹 텔레비전에 나오기도 했다. 어머니는 여전히 바쁜 삶을 살고 계시며, 헬렌이 어머니를 보는 날은 1년에 10일 채 되지 않는다.
- 아버지는 아나운서로, 매일 BBC West 채널의 아침 뉴스에 나오고 있다. 어머니보다는 덜하지만, 아버지 역시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이였기에 헬렌보다는 일을 먼저 택하고는 했다. 그는 헬렌이 고학년이 된 이후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의 일에 시간을 쏟고 있다.
- 두 사람의 직업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제법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 사고 싶은 건 샀고, 먹고 싶은 것 역시 바로 요구했다. 경제적으로 부족함을 느낀 적이 없다.
- 헬렌을 길렀던 가정부는 6학년이 되기 직전 해고 되었다. 헬렌은 부모님한테 자신의 생일을 굳이 챙길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부모님은 그 말을 존중해줬다.
- 부모님의 의견으로 호그와트에 오기 전까지는 학교를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으로 교육을 받았다. 그렇기에 있는 친구라고는 다섯 명도 되지 않는다.
- 호그와트를 다닌 이후에도 부모님은 여전히 자신의 일로 바빴기에 헬렌은 방학마다 홀로 집을 지켰다. 하지만 이미 호그와트의 시끌벅적함과 사람의 온기를 알았기에 헬렌은 홀로 있는 집에서 외로움을 느끼고는 했다. 그래서인지 방학동안 친구들과 수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으며 약속이 있으면 언제든 나갔다.
2. 인형
- 어릴 때부터 인형을 무척 좋아했다. 부모님도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헬렌에게 인형을 자주 사주었다.
- 침대를 모두 인형에게 내어준 뒤, 헬렌은 직접 제 손으로 인형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게 9살 때의 일이었으며 부모님은 헬렌의 요구를 흔쾌히 들어주었다.
- 헬렌이 그 이후로 만든 인형은 100개가 넘는다. 처음 만든 것은 무척 모양이 이상한 테디베어 인형이다. 6학년이 들어서 테디베어 인형을 호그와트에 들고 오지 않았다. 그 인형이 어디 있는지 묻는다면 집에 있다고 대답했다.
- 직접 만들 인형을 구상하는 노트가 있다. 손때가 묻어서 남들이 보면 더럽다고 할 노트지만, 헬렌에게는 누구보다 중요하다. 호그와트에 올 때도 가져왔다.
- 7학년이 된 지금도, 주변 이들에게 인형을 나눠준다. 이제는 또래보다는 후배들에게 나누어줄 때가 많으며, 동급생은 요청이 없을 때에는 주지 않는다.- 다만 예전만큼 인형을 만들지 않는다. 요즘은 인형을 만드는 시간보다 졸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3. 수면
- 6학년에 들어 헬렌은 잠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노을이 짙어질 때부터 조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는데, 누군가 이에 대해 묻는다면 요즘 키가 크려나 보다, 겨울잠을 늦게 자는 중인가 봐, 등의 가벼운 말로 상황을 넘어가고는 했다.
- 그러길 몇 달, 결국 낮에도 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도서실의 구석진 자리나 창가의 앞에서 졸고 있을 때가 많으며 예전처럼신나게 호그와트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가끔은 잠들어서 수업시간에 늦을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혼나면서도 영 고치질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