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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ifor Didier Siegfried

어떤 꿈을 꾸는지 궁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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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01.14

Male

니키포르 디디에 지크프리트

Half-Blood

173cm·5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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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_Cldzero 님 전신 커미션

외관

 

산사나무 | 유니콘의 털 | 10.2인치 (약 26cm) | 약간 뻣뻣함

 

 

 

 

 

 

 

 

 

 

@okayyy_0115 님 지팡이 커미션

 

: 약 26cm 의 지팡이는 나무 껍질을 연상시키는 옅은 갈색의 몸체에 금빛으로 음각이 새겨져있다. 새겨진 음각은 지팡이 끝부터 끝으로 향하는 빛줄기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 손잡이에 굴곡이 들어가있어 손에 힘이 빠지거나, 자세가 급격히 변해도 지팡이를 놓치지 않고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다. 손잡이 끝에는 작은 나비 장식이 달려있다. 할아버지가 달아주신 것으로 일종의 부적 같은 느낌이다.

지팡이

[ 별과 함께하는 몽상가, 친구를 사랑하는 울보, 가라앉은 심상 ]

 

:: 별과 함께하는 엉뚱한 몽상가 ::

-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은 예전과 달라진 바가 없다. 생각에 잠겨 있다가 별을 바라보거나, 별들의 이야기를 하는 일도 부쩍 늘었다. 항상 구름 위에 사는 듯 현실성도 없고, 뜬구름 잡는 듯한 이야기만 하지만 그 순간이 제일 행복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7학년이나 되어서, 곧 성인을 앞두고 여전히 이런 식으로 군다는 것에 손가락질을 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지만 예전처럼 겁을 먹고 무서워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이런 것처럼 친구들도 그런 것이겠거니 하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이 엉뚱한 몽상가 기질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는 일이다.

 

:: 친구를 사랑하는 배려심 많은 울보 ::

- 이제는 말도 더듬지 않고, 상대를 가리지도 않고 곧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는 한다. 긴장하면 말이 없어지기는 해도 더듬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슬픈 일, 속상한 일… 눈물이 날 것 같은 이야기를 마주하고는 곧잘 울어버린다. 타인의 슬픔이 내 슬픔인 양, 누가 보면 오지랖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친구들과 다년간 쌓아온 유대감에서 비롯된 성격이었다.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사흘 밤낮을 울어줄 수도 있고, 일주일 내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수도 있다. 자신의 생각이 우선시 되는 순간이 없는 것은 아니나, 여전히 친구를 먼저 생각하려는 면모가 강하다.

 

:: 우울하게 가라앉은 심상 ::

- 그런 한편, 학년이 올라가고 해가 지나갈 수록 고민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마음에 쌓여가는 것들이 많은지 친구들이 없을 때는 말 한 마디 없이, 눈동자에 스치는 이채 하나 없이 고요하게 가라앉은 얼굴을 하고 있다. 별 거 아닌 일에도 크게 슬퍼하며 낙담하고 눈물을 흘리는 일이 늘었다. 꿈꿔왔던 세상과,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미래와 겪고 있는 현실과의 괴리감을 견뎌내지 못한 탓에 찾아오는 우울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될 수 있으면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한다. 걱정을 끼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싫기 때문인데, 자신은 친구들의 짐을 덜어주는 사람이고 싶지 짐을 짊어지게 하는 사람이고 싶지 않다고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성격

:: 지크프리트 家 ::

- 순혈 가문이었으나, 아버지가 머글 태생 어머니와 결혼하여 혼혈 집안이 되었다. 혈통으로 인한 결혼 반대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한다. 할아버지, 부모님, 니키포르까지 총 4명이 집안 일원의 전부이다.

 

- 니키포르도 클만큼 컸고, 시골에서 살아야 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허약한 몸도 꽤 좋아져 부모님이 계신 런던의 본가로 돌아왔다.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던 아일랜드 북동부의 킬리벡스에 숨겨진 작은 마법사 마을의 집은 별장 용으로 놔두었다. 바다가 그리워질 때면 한 번씩 가보고는 한다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며, 떨어져 살며 각자 다르게 자리 잡은 생활 습관 탓에 이리저리 부딪치기도 하지만 그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 애칭 ::

- 보통 ‘니키’ 라고 불린다. 이제는 니키포르도 니키도 어느 쪽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과제 제출 할 때는 성을 적어 내는 것으로 타협을 보았다. 미들네임에서 따와 ‘디에’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잘못을 했거나, 혼이 날 때 불리는 호칭이라 싫어한다.

 

:: 생일, 탄생석, 탄생화 ::

- 1월 14일, 프레쉬 워터 펄 ‘조화된 애정’, 시클라멘 ‘내성적 성격’

 

:: 토끼인형 ::

- 니키포르의 인생과 함께 해 왔다고 해도 무방한, 아주 어릴 적 할아버지와 살기 시작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애착 인형 로티 (Lottie). 호그와트 입학 후로도 함께 기숙사에서 살며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다. 오래 되어 여기저기 낡고 닳아 수선한 흔적이 여실하다. 마법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수선했기 때문인데, 마법으로는 함께 한 세월이 사라지는 것 같아 싫어서였다고 한다. 기숙사 침대에 얌전히 있으며, 밖으로 들고 나오지 않은지 꽤 되었다.

 

:: 별 아래 태어난 ::

- 니키포르가 태어난 날은 수많은 별이 하늘에서 땅으로 쏟아져내리는 날이었다. 이 이야기를 줄곧 듣고 자란 탓이었을까, 별 이야기라면 정신을 못 차리고 좋아한다. 할아버지의 잔소리도, 고양이 데세르의 할큄도 그러려니 하며 등불을 들고 밤이 되면 별구경을 하러 나가고는 했다. 옆구리에는 항상 별과 관련된 책이 들려있고, 천문탑이나 호숫가는 자리라도 정해놓은 것마냥 들락날락거린다. 유년기를 보낸 아일랜드의 시골과 비슷하게 공기가 맑고 깨끗해서 밤하늘이 잘 보이는 호그와트는 별 관찰 하기에는 특등석 같은 곳이라고 한다. 

 

:: 덜렁거리는 우등생 ::

- 아무리 해를 거듭해도 덜렁이는 덜렁이다. 여전히 덜렁거리고 칠칠맞지 못하다. 과제를 제출하러 간다고 기숙사에서 나왔으면서 정작 과제를 안 들고 나온다던가, 아침에 비몽사몽 잠에서 깨 아침 식사를 하러 나오면서 조끼를 거꾸로 뒤집어 입는다던가 등의 일이 매일 같이 일어난다. 부모님을 비롯해 그 버릇을 아는 몇몇 친구들은 눈동자는 별처럼 선명한 노란빛이면서 어쩜 그렇게 멍하게 보이는지 알 수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 1학년 때부터 빠짐없이 리멤브럴을 들고 다니지만, 하루 1번 꼴로 붉게 빛이 나고 있다.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으면 니키포르가 아니라는 말도 몇 번 들어봤을 정도이다. 그 탓에 여분을 쌓아두고 살지만 한 학년이 지나고 나면 남은 것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렇게 덜렁거리는 것 치고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과제도 마감 직전에 제출을 할 지언정 빠뜨리지는 않는다. O.W.L 도 준수한 성적을 받았다. 덜렁거리는 우등생이 뭔가 싶다가도 그냥 그러려니 한다.

 

:: 기억력이 좋은 ::

- 아이러니하게도, 하루 건너 하루 물건을 잃어버리면서 기억력은 좋다.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을 그대로 기억하거나, 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건 자신이 있다. 메모를 하던 습관이 몸에 베여서인지, 익숙해지니 본인의 기억력이 된 듯 하다. 그와 별개로 물건은 여전히 잘 잃어버린다.

 

:: 호기심 다분한 겁쟁이 ::

- 이것저것 관심도 많고, 호기심도 많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것도 잘 하지만 이내 겁이 나 꽁무니를 빼고 도망가기 일쑤이다. 궁금한 건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면도 있어서 사고를 쳐 혼이 나기도 했다. 

 

- 별이 무성한 밤하늘은 좋아하지만, 별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하늘이나 어두운 실내는 견디기가 힘들다. 호그와트 입학 전에는 할아버지가 잠을 청하러 들어가시면서 불을 끄기 전 꼭 먼저 들어가 잠자리에 누울 정도였다. 지금도 그런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불이 켜져 있을 때 잠이 들어야 푹 잘 수 있다. 

 

:: 운동 신경 ::

- 하루 종일 도서관에 박혀 있고, 밤이 되면 천문탑이나 호숫가에 앉아 별을 올려다보는 게 전부인 일상을 보내면서도 시골에 살며 산이며 들판이며 여기저기 쏘다니고 뛰어놀던 탓에 운동 신경은 꽤 좋은 편이다. 퀴디치 선수를 꿈꾸는 친구들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 좋아하는 과목 ::

- 천문학과 점술, 마법의 역사. 같은 후플푸프 기숙사는 물론이고 모르는 친구들이 없을 정도로 특히 천문학을 좋아한다. 항상 관련 책을 들고 다니고, 담당 교수님의 뒤를 쫓아다니며 질문을 던져대 귀찮게 하기 일쑤이다. 좋아하는 만큼 성적은 보장되어 있다. 천문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별을 가지고 점을 치는 점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불확실한 부분이 많고, 주관적인 견해에 해석이 달라진다는 점은 조금 애매하지만 과목 자체는 즐기고 있다. 마법의 역사는 별을 공부하다보니 옛날에는 별들로 중대사를 점 쳤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이게 어떤 역사에서 표면으로 나오게 되었는가를 보다보니 자연스레 역사에도 흥미가 생겼고, 지금은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가 되었다.   

 

- 1학년 이후로는 비행 수업이 없어 싫어하는 과목은 없지만, 어려워하는 과목은 약초학과 마법약.

 

:: 타로, 점쟁이 ::

- 별을 좋아하며 점술에 관심을 가지고, 점을 치는 것으로 관심사가 넓어지며 고민거리도 늘어나 마음을 달랠 것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다. 걸음마를 겨우 떼는 수준이라 무조건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자신의 마음이 흔들릴 때나, 친구들이 원할 때는 곧잘 점을 봐주고는 한다.

 

:: 별 ::

- 니키포르의 인생에서 별은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할아버지의 말씀도 있었지만, 어릴 적 시장에서 만난 노신사가 해 준 ‘네 눈은 하늘의 별을 닮았구나.’ 라는 말을 듣고 더 좋아하게 됐다. 주말마다 만나는 부모님을 졸라 수많은 책들을 읽고 별에 관한 지식들을 늘려갔다. 어렸을 땐 너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해 한 켠으로 밀어두었던 책들도 다시 가져와 읽으며 한층 더 지식의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호그와트 입학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혼자 속으로 친구들의 별자리를 맞춰보고는 했다. 지금은 다 알기 때문에 소용 없지만.

 

:: 반려동물 ::

- 곱게 빗어진 회색 털이 풍성한 노르웨이 숲. 암컷 고양이다. 이름은 ‘외톨이’를 뜻하는 Desertus 에서 따와 ‘데세르’라고 부르고 있다. 9살이 되던 해 가을, 산에서 길을 헤매고 있을 때 만나 그대로 집까지 함께 온 고양이. 여전히 자유분방하고, 자기주장이 강하지만 니키포르가 곤란할 때마다 나타나는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하다. 이제 데세르가 없으면 살 수 없을 거라고 친구들에게 종종 말하고 다닐 정도이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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