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서 깨어나면 현실로 돌아오듯, 별에게도 마지막은 찾아와.
그런 별의 마지막 꿈은, …
"
Nikifor Didier Siegfried
니키포르 디디에 지크프리트
1961.01.14
Male
Half-Blood
181m·6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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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_Cldzero 커미션
@O_wary님 커미션
외관
직업
마법 사고 및 재난부 산하 망각 마법사 본부 소속
망각술사
진영
루오타
니키포르는 모든 기억이 돌아온 후, 과거에 실패로 인해 어떤 일을 겪었는지를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억을 가지고서도 누군가를 잃었던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그 때 사람들이 꿈꿔왔던 평등함, 공평함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회상합니다. 만약 여기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잘못되었다 인정한다면, 그들의 실패는 당연했던 것이 되어버리므로 차마 그렇게 내버려둘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분명 다른 길이 있을 거라고 믿기에, 그것이 옮아서 라거나 가족을 위해서라는 거창한 이유가 아닌 자신이 바래왔던, 믿어 마지 않았던 미래를 보고 싶어서라는 이유를 내뱉습니다.
산사나무 | 유니콘의 털 | 10.2인치 (약 26cm) | 약간 뻣뻣함
@okayyy_0115 님 지팡이 커미션
: 약 26cm 의 지팡이는 나무 껍질을 연상시키는 옅은 갈색의 몸체에 금빛으로 음각이 새겨져있다. 새겨진 음각은 지팡이 끝부터 끝으로 향하는 빛줄기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 손잡이에 굴곡이 들어가있어 손에 힘이 빠지거나, 자세가 급격히 변해도 지팡이를 놓치지 않고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다. 손잡이 끝에는 작은 나비 장식이 달려있다. 할아버지가 달아주신 것으로 일종의 부적 같은 느낌이다.
지팡이

[ 무력하고 우울한 ], [ 다소 예민한 ], [ 하지만 여전히 눈물 많은 ]
:: 무력하고 우울한 ::
- 분명 겁이 많았던 성격이었을 텐데. 어째서인지 이런 성격은 무력과 우울의 극에 달해있었다. 눈에 돌던 이채는 온데간데 없고, 친구들과 웃으며 나누었던 약속을 기억하고는 있는지 시종일관 무심한 얼굴을 하고 있다. 졸업 후 전의 생과 달라진 점에 대해 고민이 늘어감과 동시에, 그에 반해 달라지지 않은 채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에 점점 지쳐갔다.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이 옳은지 오롯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끝없이 아래로 잠겨들고만 있다. 종종 ‘이제 지쳤어.’ 라는 말을 하는데 이런 성격이 영향을 끼친 듯 하다.
:: 다소 예민한 ::
- 친구가 놀려도, 장난을 쳐도, 화를 내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깜짝 놀라던 예전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별 것 아니라며 넘겼었을 반응에도 때로는 과하게 반응을 한다. 물론 그렇게 반응을 한 뒤에는 그런 행동을 한 스스로에게 놀라 곧바로 사과를 하지만. 웃으며 느긋하게 친구들을 살피는 모습은, 불안과 걱정에 쫓기듯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자신이 받아들이는 만큼 남에게도 조심스러워졌다. 전처럼 많은 질문을 던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신에게 날아오는 질문을 견디지는 못 한다. 그렇기에 불필요한 말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게, 얼마나 갈지는 알 수 없지만.
:: 여전히 눈물 많은 ::
- 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양상을 띄면서도, 변하지 않는 부분은 존재했다. 후플푸프의 울보라는 별명이 어디 가지는 않았던지, 곧잘 울고는 한다. 가만히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다 울기도 하고, 하늘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고. 전처럼 소리내어 울지는 않고 눈물 한 두방울을 흘리는 것이 전부지만 여전히 잘 운다. 왜 우냐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으려 하지만 해도 된다고 판단하면 순순히 대답해주기도 한다. 이야기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말 별 것 아닌, 사사롭고 시시한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성격
:: 지크프리트 家 ::
- 순혈가문 이었으나, 아버지가 머글 태생 어머니와 결혼하여 혼혈 집안이 되었다. 혈통으로 인한 결혼 반대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한다. 할아버지, 부모님, 니키포르까지 총 4명이 이 집안 일원의 전부였으나 이제는 할아버지와 니키포르 단 둘 만이 남게 되었다.
- 이전의 삶과 달리 아버지가 사망, 어머니가 실종된 상태. 그 뒤 런던의 본가를 처분하지는 않고 남겨둔 뒤 별장용으로 남겨두었던 아일랜드 킬리벡스의 마법사 마을을 주 거주지로 삼고 있다. 부모님의 흔적이 남은 물건은 런던의 본가에 그대로 남겨두었다고.
:: 애칭 ::
- 친구들에게 예전처럼 불리는 것을 달가워하지는 않지만, 크게 꺼리지도 않는다. 다만 전과 달리 모두를 성으로 부르게 되었다. 드문드문, 이름으로 부르려던 버릇이 튀어나오려는 것에 당황해 하기도 한다.
:: 생일, 탄생석, 탄생화 ::
- 1월 14일, 프레쉬 워터 펄 ‘조화된 애정’, 시클라멘 ‘내성적 성격’
:: 직업, 망각술사 ::
- 마법부의 마법 사고 및 재난부 산하 망각 마법사 본부 소속의 망각술사다. 전과 달리 일을 그만두지 않은 채 계속해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만 두거나 휴직계를 하는 동료들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여념이 없어 마법부에서 오다가다 마주쳐도 살갑게 인사하는 일이 드물어졌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마법 세계의 정세에 따라 직군의 존폐 여부가 바람 아래 촛불이지만 다른 직업으로 옮길 생각은 전혀 없는 듯.
- 어째서 전과 같은 직업을 선택하였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 취직한 직후에는 곧잘 대답을 했다고 하나 현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기만 한다. 아니면 대답하기 싫다는 말로 일축한다.
:: 덜렁이 ::
- 이제는 리멤브럴을 들고 다니지도 않고, 전처럼 하루 한 번은 정해진 의례처럼 물건을 잃어버리지는 않게 되었으나 덜렁대는 면은 여전히 남아있다. 신발 끈을 제대로 묶지 않은 채 걸어다닌다던가, 머리카락이 코트 단추에 걸린 것도 모르고 다닌다던가 하는 둥. 하지만 정신을 어디에 빼놓고 다니는지, 그런 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기억력이 좋은 ::
- 여전히 기억력은 좋다. 하지만 전보다 훨씬 더 강박적으로 메모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친구들의 이야기,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적어두고는 한다. 이러는 이유는 불명.
:: 운동 신경 ::
- 나름 현장직은 현장직이라 체력은 떨어지지 않은 채 평균을 유지하고 있다. 가끔 어릴 때 운동을 더 해둘걸, 하는 후회를 하기도 하면서도 따로 운동을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 별, 점성술 ::
- 예전만큼 별을 좋아한다 말할 수 있을까. 제 눈에 보이는 밤하늘은 별빛 하나 담지 못하는 잉크가 엎어진 양피지 같아서. 즐겁게 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도 않고, 눈으로 좇아가지도 않는다. 그저 땅거미가 지고 밤하늘이 덮여오면 무심코 고개를 들어 올려다볼 뿐이다.
- 전처럼 타로 카드를 들고 점을 보기는 한다. 하지만 소리내어 리딩을 하지는 않고, 혼자 뒤집고 혼자 납득하고 끝내는 정도. 근래 들어 남에게 점을 봐준 적이 없다. 단순히 그러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 반려동물 ::
- 곱게 빗어진 회색 털이 풍성한 노르웨이 숲. 암컷 고양이다. 벌써 만난지도 19년이나 되었다. 장수묘라고 부를만도 한데 여전히 정정하다고. 지금은 할아버지와 함께 아일랜드 집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이제 잘 컸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니키포르의 말에는 강한 부정과 걱정을 함께 드러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