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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계 방향으로 여섯 번, 조심스럽게.

"

Eliza   Maria  Salome

리자 마리아 살로메

1960.10.22

Female

Half-Blood

170cm·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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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리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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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포도나무 | 용의 심금 | 12inch | 휘지않음

지팡이

조용한 / 사색하는 / 철학적인 / 회의적인 / 꺾인

 

언제나 그랬듯이 조용하고 사색에 잠겨있다. 말수가 확연히 적어졌고 예전처럼 사소한 일에 하나하나 반응하진 않는다. 오히려 직접적으로 자신을 언급하기 어전까지는 상대에 관심을 두지 않는 일도 허다하다. 머글의 철학 책을 가져와 읽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외가를 신경 쓰며 마법세계에 적극적으로 섞여 들어가려했던 모습과 꽤나 대비된다.

 

이런 태도가 확연히 드러난 것은 6학년때. 저학년부터 O.W.L을 신경써왔고, 실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반동이라고 생각에 주변인들은 그렇게 신경쓰진 않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엘리자의 기행에 많은 우려를 표했다. 상위권의 성적, 노력으로 빛나는 마법약의 재능-물론 천재적이기까진 아니었다-... 그리고 확실한 연줄과 반쪽의 핏줄. 하던대로만 하면 무난히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을터인데. 그러나 엘리자는 그러지 않았다. 여태 어딘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달려오다 기력이 쇠해 주저앉은 사람처럼 굴었다.

 

시선은 정면으로, 발걸음은 가볍게. 어깨는 반듯이, 경거망동하지 않기. 엘리자가 되뇌었던 외조부의 한마디였다. 엘리자는 제 외조부를 퍽 동경했다. 마법부의 주요직출신에 순수혈통 가문을 짊어진 사람이니까. 그리고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그녀를 받아준 유일한 이이기도 했다. 그러나 엘리자는 외조부와 그녀의 어머니가 보내온 편지를 실링도 뜯지 않은채로 벽난로에 던져버리는것으로 그 지독한 외사랑의 종언을 고했다. 눈물은 흐르지 않는데 어쩐지 찢어질 듯한 고통이 몰려오는지는 엘리자 자신으로서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성격

-부모가 이혼했다. 엘리자가 말하는 돌아갈 곳은 사라졌다.

 

-더 이상 종교나 신념에 대한 대화를 꺼내지 않는다. 상대가 말을 걸어도 회피할 뿐이다.

 

-평소에 그리 기다렸던 외조부의 편지를 보란듯이 기숙사 휴게실 벽난로에 집어넣은 적이 있다.

 

-가족에 대한 화제를 좋아하진 않지만 자학하듯 꺼내기도한다.

 

-O.W.L 이후로 마법약을 제외한 과목들에 손을 놓아버렸다.

 

-가끔씩 수업에 들어가지 않고 구석에 박혀 사색하거나 독서를 한다.

 

-상당히 생활이 불량해졌다. 주변의 걱정을 사도 본인은 문제없다며 관련 대화를 차단한다.

 

-모두를 친구라고 여기는건 이전과 같지만 더 이상 그들을 향해 적극적인 신뢰를 표현하진 않는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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